[쿠팡이츠] 청주 주먹 밥 시대 (나의 착한가게)

쿠팡이츠 파트너를 시작한지도 언~ 3달째가 넘어갑니다.

처음엔 배달하면서 이런저런 생긴일을 포스팅 할 생각이었는데...

이게 사실 쉽지가 않구요. 배달을 하면서 블로깅거리가 생길때마다 사진 및 동영상을 찍는다는게 ㅎㅎ

오늘은 마음이 따듯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ㅋㅋ 정확히 말하면 배가 따듯한날??

착한가게를 또다시 만나다.

보통 점심시간 1시간정도 그리고 퇴근후 저녁 피크시간에 2시간 총 3시간을 할애에서 쿠팡이츠를 하게되는데요.

보통 저녁시간때 배달하게 되면 끼니를 거르는게 보통입니다.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밥먹을때가 다른사람도 배고픈 시간대라서 단가가 좋기 때문입니다.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콜이 들어왔는데. 학교 앞 분식점 분위기의 주먹밥 점문점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웨이팅을 조금 말씀하시길래 걱정마시라고 천천히 하시라고 하니.

갑자기

"식사는 하셨어요?"

저는 조금 머믓거리다가

"배달하느라 아직이요"

하니 갑자기 주먹 두개는 될만하게 주먹밥을 하나 챙겨주십니다.

"오늘 장사 끝인데 이거 드셔요!~"

정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제가 역시 해드릴껀 없고 제 일기장(블로그)에 정리해드립니다.

한때는 8개의 체인점까지 운영하시던 가게인듯한데... 지금은 요렇게 본점만 운영하시더라구요

맛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청주 주먹 밥 시대!

가게는 좁아 보이지만 내실있게 운영하시고 계신 점주님~

여학교 앞이라 장사는 잘되실듯합니다.

먹는 방법도 잘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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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주먹밥 ㅎㅎ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봉지째 막 비벼서 조금씩 베어먹으면 끝 보기엔 이래도 정말 맛이 좋았었네요. 간편식으로 제격일듯.

오늘도 뿌듯한 착한가게를 소개해드리고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