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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이가네 떡뽁이!

by 엔젤버스 2018. 1. 26.

저랑 제 와이프는 떡뽁이를 사랑합니다. ^^ 

그래서 아마도 이 근처에 있는 떡뽁이집이란 떡뽁이집은 노점상을 포함해서 모두 가본듯하네요. 음식 솜씨가 탁월하다면 집에서 나름 해먹고 그러겠지만

아무리 레시피를 따라한다고 해도 떡뽁이는 저희 입맛에 맞게 만들기 힘들더라구요.


최근까지는 집에서 차타고 10분거리에 있는 노점떡뽁이집 1톤트럭에 터를 잡으시고 분식을 파시는 사장님 떡뽁이가 입에 딱 맞아서 단골이 되었는데. 신고를 당하신건지 약 1달가량 갔다가 없으셔서 헛탕만 쳤습니다.


아마도 다른곳으로 이동하셨지 싶은데. 어딘지를 찾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떡뽁이집을 찾아갈수는 없고 해서 인터넷에서 사서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서 왔는데요 안에는 심플하게 떡이랑 소스만 들어있네요.

조리법대로 물조금이랑 떡이랑 소스 넣고 약불에서 조리하다가 야채가 없어서 아쉬운데로 파랑 어묵만 넣고 조리했습니다.

비주얼은 제가 집에있는 가래떡을 조금 더 넣었더니 소스가 부족한건가?? 조금 싱겁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매운걸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 저희 입맛에는 조금 부족한거 같네요.

부산에 가서 먹으면 다른맛이려나?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먹을만한 떡뽁이지만 엄청 기대 이상은 아니였다입니다.

아~ 맛있는 떡뽁이 어디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