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틈틈히 없는 글재주로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은 크게 세가지 목적이다.
1. 기억력 감퇴?로 뭔가를 하면 자꾸 잊어버리는 습성.
2. 훗날 내가 이렇게 했었구나 하는 일기장 같은 느낌
3. 혹시 내가 처음 시작할때처럼 이것저것 정부를 구하는 분들에게 아주 미약하게나마 도움?(그러나 글재주와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되는지는 미지수일듯)
각설하고 몇일전 투잡으로 시작한 쿠팡이츠 1주일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정확히는 지난주 그러니까 6/2일에 첫가입하고 6/3일에 교육이수한후 시작했으니 오늘로써 6일째이고 배달시작으로는 5일째 날이다.
첫날이 나같은 자동차 유저에겐 득이 된다는 비오는 날이었다. 쿠팡 정책상 비오는 날에는 안전문제로 인해 오토바이 보단 자동차에 배달콜(?)을 많이 준다는 카더라 정보가 있다.
나름 타당성이 있는것이 첫날 그것을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보통 몇일을 해보니 배달가능상태(온라인)으로 앱을 설정해놓으면 보통 20분 정도는 콜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첫날은 첫콜이 배달가능상태로 하자마자 들어오고 첫 배달완료 하자마다 또 들어왔다 두번째는 회사에 복귀해야 되는 이유로 거절을 했다.
비오는날 자동차로 할때 고생이 되더라도 한두시간 짧게하면 시간당 1만원(기름값 제외하고)는 벌수 있을듯하다.
4일동안 하루에 적게는 한시간 많게는 세시간 또 12시 이후에도 한시간을 나갔었는데 이유는 내가 쿠팡이츠를 부업으로 할수 있는 적정 시간대 및 가능시간을 체크 하기 위해서이다.
일단, 나는 부업의 목적이기 때문에 또 직장이 있는 이유로 틈틈히 하려고 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시간을 점심시간 한시간 퇴근 후 한시간정도 하루 총 두시간정도를 정했다.
1. 나의 점심시간 전 10분전에 쿠팡이츠 온라인으로 해놓고, 점심시간 끝나기전에 회사로 복귀할 시간을 따져서 오프라인으로 설정하기 (잘못하면 콜거절 사태가 벌어지는것 감안)
2. 퇴근시간대는 믿고 거르기 자차로하면 콜 비용은 높을지언정 재수 없으면 한시간에 두건 간신히 한다.
3. 가능한 저녁타임은 7시에서 9시 사이에서 끝내기 비교적 콜비용 및 도로사정이 괜찮은 시간대라 판단된다. 집에 들어가기전에 한두 배달만 한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4. 가능한 평점 관리를 하려고 노력한다.(콜 배정에 영향을 끼치는 듯)
이번주는 총 64000원 수입이고 차 연비를 따져서 20%는 운행비로 빼면 대충 4만원 정도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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