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쿠팡이츠 배달을 하다가 간만에 좋은 가게를 만났습니다.
첫번째 좋은 가게는 지난번에 바카스 한명을 배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챙겨주는 횟집!~
오늘은 커피 가게인데 주 메뉴는 와플을 타겟으로 하는것 같더군요.
젊은 사장님 세분이서 동업하는것 같았습니다.
일단 배달 콜을 잡고 갔는데. "기사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라고 하셔서 대기하고 있는데. 저도 끼니를 거른터라 메뉴판에 있는 와플이 소고기보다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이렇게 말했죠 "사장님~ 와플 한개만 더 준비 부탁드려요. 제가 먹으려고요" ㅎㅎ
시간이 지나 준비가 되었는데, 사장분중 한분께서 "기사님, 와플 모냥이 안이쁜데 그냥 드릴께 드세요~~" 하시는 겁니다.
너무 감사해서 "잘 먹겠습니다" 했었죠. 근데 그냥 넘어가기엔 사람의 도리가 아닌지라 이렇게 홍보아닌 홍보합니다.
어차피 제 블로그는 방문객이 적으니 홍보는 안되겠죠 ㅎㅎ
가게 내외부가 깔끔하니 좋습니다. 젊으신 사장님 건승하시고 다음에 또 배달가면 그땐 집에 사들고 갈꺼 미리 전화로 주문할께요 ㅋㅋㅋ
아래 사진은 저에게 주신 와플 사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별 포장도 깔끔하고 생크림이 무지막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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